1) 추위는 무서운 겁니다......
아니 평소에 추위를 잘 타지 않지만 정말 오늘 만큼 춥다고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있는 건물은 일단 중앙 난방식입니다
자유롭게 틀거나 끄지 못하는 거지요
학교측에 문의 해봤지만 공식적인 일정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계절학기등)
몇명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
건물 전체를 데울수는 없다는 군요
....뭐 별수 없이 일단 그냥 작업을 해보기로 하다가
도저히 이건 인간적으로 무리다 생각되서
학교를 돌아서 난방기구들을 털어 왔지만
(래디에터, 온풍기, 할로겐 히터 등등...)
무리더군요
랄까 애초에 그 넓은 컴퓨터 실을 조금만한 난방기구로 데우는게 무리지만...
....정말 오늘만큼 춥다고 느끼면서 작업한 적도 없는거 같습니다....
2) 요새는 정말 학교이야기 아니면 일이야기 외에는 쓸게 없군요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돌아와서 저녁먹고 조금 뒤면 자는 시간의 무한 반복이다 보니.....
슬프지만 별수 없습니다...랄까 저도 뭐좀 다른거 하고 싶다고요!!!
이번에 새로 나온 금서목록도 사서 읽어야 하는데.........
뭐 말나온김에 약간만 해보지요........
어째선지 몰라도 작업 하는 곳에는 커피와 먹을게 넘쳐 납니다...
교수님들도 먹을걸 적당히 투척해 주시고
(학교앞에 뚜레주르가 있어 빵을 주로.,..)
아침에 오면서 누가 사오기도 하며
(여기도 빵 그리고 과자를 약간)
작업하는 사람들의 가족이 와서 던져 주고 가기도 합니다...
(컵라면......)
거기다 음료는 탄산이 상비 되어 있지요
....뭐 그래도 이렇게 해도 잘 안 먹습니다.......
흐름이라고 할까?
그 작업 중간에 그만두고 쉬었다가 다시 하려고 하면 오래 걸리기에
다들 중간에 잘 안쉬려고 합니다
추가로 자기일을 끝내도 남이 안 끝내면 혼자 먹기엔 뭐해서.........
뭐 그런고로 다들 음식은 잘 안 먹습니다........
그냥 죽으나 사나 커피만 마실뿐이죠.......
(이건 별로 영향 안 받으니까....)
하아....정말이지....10일까지 1차 컴펌이라니....
사람을 말리는 군요....
현제 하루 대략 6개정도 나오는데
(8시간 작업기준...)
100개를 바랍니다
바라는건 많으면서 날짜는 또 엄청 적게 주는 군요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그만두고 싶습니다만.....뭐 그만둔다고 생산적인걸 하는건 아니니...그냥 나갈렵니다....
(그 이전에 교수님이 하라고 한거니.......)